간만에 해외 출장을 프랑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유럽출장은 처음이라 설레는 맘에 출발은 하였으나 프랑스 파리도 아닌 남부지역인 시골마을인 또농레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워낙 시골마을이라 인터넷 검색으로도 찾을수가 없는 곳이였는데 이곳에서 30분거리에 그 유명한 에비앙(Evian) 워터의 원산지가 있더군요. 그런데 원산지 옆이라도 물값은 3유로 정도로 비싸더군요. 또롱레방은 직항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인천->프랑스파리->스위스 제네바로 비행기 이동후에 제네바에서 택시를 타고 다시 프랑스로 들어가야 합니다. 총 14시간정도 대기시간 빼고 인천에서 또롱레방까지 걸리더군요. 제네바에서 택시타고 들어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 유명한 제또 분수 (Jet d'Eau) 가 보이는군요. 잠깐 이지만 제네바에서..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