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올림픽파크포레온 청약 경쟁률 & 분양가 (ft. 트리지움, 헬리오시티 시세 비교)

 

 

둔촌주공의 청약 경쟁률이 일부 타입에서 최종 미달 되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해도 분양만 시작되면 10만 청약통장설이 나왔던 단지에서 처참한 결과가 나왔네요.

 

청약에는 3695가구 모집에 2만 153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5.45대 1 로 마감되었습니다. 총 16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순위 내 청약 마감이 실패했습니다.

 

예비 당참자를 500% 모집을 해야 청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실제 미달은 아니지만 예비당첨자까지 채우지 못해 청약 미달이 발생하였습니다.

말이 많았던 84m2 E 타입의 부엌뷰 또한 끝내 청약미달 되었고 소형 평수인 39m2 / 49m2 도 복도식 구조에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비싸고 물량 또한 많았기에 미달된 듯 보입니다.

 

둔촌 주공 분양가 : 13억원 대
잠실 트라지움 : 17억 후반 대
송파 헬리오시티 : 16억 초반 대

 

 

둔촌주공의 국민 평형 (30평대) 의 분양가는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는 12억원을 훌쩍 넘어 평당 3000만원 후반대인 전용 84m2 기준 13억원대입니다.

 

 

최근 금리인상에 따른 고금리로 인하여 집값이 하향 조정을 받고 있으며 둔촌주공의 주변 단지인 잠실 트리지움과 송파 헬리오시티는 16~17억대에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둔촌주공은 주변 단지인 트리지움과 헬리오시티와  비교하면 분양가는 3~4억 더 낮긴 하지만 2년 실거주 및 8년 전매제한을 생각하면 로또 단지까지는 아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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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한국부동산원의 12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59% 하락했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0.59% 하락하여 5주 연속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초 까지 공급 부족을 이유로 집값 상승을 외쳤던 그 많은 전문가들은 이제 자취를 감추고 결론은 공급 부족 보다는 유동성에 의한 집값 상승이였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고금리가 내년까지 지속된다고 하니 부동산 시장 및 분양 시장은 당분간 찬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