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하락

2022/10/04 ::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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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209.38 (+2.50%)
- 개인 -2040억, 외국인 +2182억, 기관 -173억

2. 코스닥
- 696.79 (+3.59%)
- 개인 -1849억, 외국인 +600억, 기관 +1326억

 

 

금일 ISSUE

 

오랫만에 국내증시가 크게 상승했는데 영국의 감세안 철회 및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하락으로 인한 달러지수 하락 및 미 국채금리 하락으로 시장은 반등하는 모습이다.

 

영국의 부자감세 철회는 여론 및 집권당 지지율이 흔들리면서 집권 초기 동력상실을 우려해서 철회한 모습인데 국내 법인세 체편등의 사실상 부자감세안은 철회하지 않고 밀고 나간다고 하니 요즘같이 인플레이션에 유동성 축소를 얘기하고 있는데 반대의 정책을 실시한다니....

 

미국 제조업 지수하락이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좀 수그려뜨릴 수 있다고 시장은 판단하는 모양인데 금일 지수가 올랐어도 물가, 전쟁, 경기침체 등 하나도 해결된 건 없다.

 

큰 그림으로 보면 나스닥 추세는 하락으로 반등이 강하게 나오냐 약하냐의 차이일 뿐 대세 상승의 추세가 껵였기 때문에 본격적인 약세장에 접어들었다고 봐야하는 건 아닌지...

 

어설픈 반등으로 인하여 추가 매물대만 쌓는 것보다 확실히 털고 갈 수 있게 장대 음봉 몇개 꽂아넣고 올라가는데 장기 투자자로써는 계좌가 더 빨리 회복되는 방법이 될텐데... 어디까지 신용을 털고 가는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반도체관련주도 많이 하락했고 4차산업 관련 주도 많이 싸졌기 때문에 조금 더 조정을 받으면 관련 종목들은 다시는 살 수 없는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시점이 다가올지도..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