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 더울 땐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닭칼국수

일산 맛집 :: 더울 땐 밀빛 초계국수 닭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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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다가오며

일교차가 커지는 가운데

간만에 30도가 넘는 오후 날씨에

시원한 초계국수집을 찾았습니다.

 

하남시에 본점이 있는 체인점 같은데

우연히 지나가다 시원한 초계국수 생각에

아무런 정보 없이 들어와 보았습니다.

 

요즘은 이런 국수집에서도

테이블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네요.

 

초계국수와 닭칼국수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아주 심플합니다.

다만 국수집에서 제공된 김치가

영 식욕을 땡기지 않는 비주얼이네요.

 

초계국수입니다.

잔뜩 올라간 닭고기 고명과

새콤한 국물이 잘 어울어진 맛입니다.

 

가격대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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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칼국수는 일산이 유명한데

이곳도 맛이 떨어지지는 않네요

 

얼큰하니 초계국수의 시원함과

닭칼국수의 뜨뜻함을 번갈아 먹으니

더 맛이 배가 되는 듯 합니다.

 

닭은 찢어 주는게 아니라

큰 덩어리로 잘라서 주네요.

 

여름에 시원한 초계국수와

가을에 접어 들면서 따뜻한 닭칼국수가

생각나면 한집에서 전부 먹을 수 있으니

추천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