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 미중 갈등 악화

2022/08/04 :: 미중 갈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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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473.11 (+0.47%)
- 개인 +131억, 외국인 +1974억, 기관 -2275억

2. 코스닥
- 825.16 (+1.20%)
- 개인 -820억, 외국인 +1317억, 기관 -347억

 

 

금일 ISSUE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5179_35666.html

대통령실, 윤 대통령-펠로시 면담 불발에 "국익 총체적 고려한 것"

미국의 서열 3위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가 방한했는데 아무도 의전을 하지 않은 것이 국익을 위한 것이라는데....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하면 미국과 중국의 어느 편도 들기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금 같이 미국이 중국을 때려 패고 있는 상황에서 어짜피 진흙밭길을 가야 한다면 미국의 편에 확실히 서서 뭔가를 얻어내야 하는건 아닌지...

 

예전 정부 같았으면 똑같은 사안을 가지고 중국몽이니 한미동맹 악화니 별 소리를 다 했을텐데.... 본격적인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시작되고 신 냉전시대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의 앞날이 심히 걱정스럽네..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어제는 대만 과자 수입 금지로 크라운제과의 주가가 반사 이익기대로 확 올랐는데 이제 말인지 막걸리인지... 테마주 순환장세에서는 말을 갖다 붙이면 그게 테마가 되버리는 주식시장이다..

 

반도체 동맹 칩4 부터 미국의 반도체 육성법에 따른 인센티브까지 중국을 옥죄는 법안들이 줄줄이 통과 예상되고 있는데 중국 공장도 가지고 있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과연 미국편에 설 수 있는지.....

 

 

나스닥 차트를 보면 월봉기준으로 60일선 이하에서는 언제나 기회였고 또 다시 60선을 깨고 내려왔다가 반등하는 중인데 60일선이 옆으로 누우면서 다시 한번 깨질 가능성이 높고 만약 반등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매물대를 싶게 깨고 강한 상승이 나오지 않는 한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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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강한 반등을 한 미국 증시와는 다르게 아직 60선 아래에 위치하고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 및 환율에 대한 리스크도 존재하기 때문에 반등을 하겠지만 2500~2600 에 몰려 있는 매물대를 뚫지 못하고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미증시보다 더 높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 반등장에 따라 들어가지 말고 80% 가지고 있는 주식을 조금씩 처분하면서 현금을 10% 이상 더 늘려 하락장을 기다려보는 전략이 더욱 효율적일 듯 하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