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관련주 시나리오 및 투자시점 (심텍, 대덕전자)

 

PCB 관련주 시나리오 및 투자시점 (심텍, 대덕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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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증권 PCB 섹터 설명

PCB(Printed Circuit Board : 인쇄회로기판)는 전자제품의 각 부품간을 연결하는 회로가 인쇄된 전자부품의 일종으로, 전자산업동향에 민감함. 따라서 전자산업 및 국내외 경기와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으며, 특히 환율, 국제 원자재가격, 수출시장 등의 상황에 따라 산업의 경기가 크게 변동되는 특성이 있음. 

 

한편, PCB의 한 종류인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 연성인쇄회로기판)는 구부릴 수 있기 때문에 3차원 배선이 가능하고 소형화와 경량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따라서,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노트북PC, 캠코더 등의 중소형 전자제품에 널리 쓰이고 있음.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 및 LED TV와 같은 가전제품으로까지 적용 범위

 

PCB 섹터 전망

 

1. PCB 의 수요는 소형가전제품부터 첨단 통신기기까지 다양한 전자기기에 적용되며 전자기기들의 소형화 및 대용량 배터리 탑재를 위해 작은 크기의 PCB 가 요구되는 추세임.

2. HDI (high Density Interconnection) 은 배선의 폭을 줄여 밀도를 높인 고성능 PCB 로 스마트폰 메인기판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HDI 와 같은 첨단 PCB 의 수요가 증가함

3. MLB (Multi Layer Board) 는 층수를 증가시켜 더 많은 배선을 배치할 수 있는 고밀도 PCB로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주로 통신장비 기판으로 사용.

4. 현재 수요가 많은 기판은 반도체 PCB 로 난이도가 높은 FC-BGA, FC-CSP 기판이며 여러 회사들이 증설을 준비하거나 진행중에 있음

5. 문제는 너도나도 증설을 하게 되면 단기적으로 공급이 많아지면서 치킨게임이 시작될 수 있거나 경기침체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단기적으로 추세를 무너뜨리는 하락이 나올 수 있음

6. 하락 후 자율주행, 전기차, 스마트폰등 긍정적인 업황에 따라 다시 추세를 우상향시키는 그림이 투자자들에게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임.

 

앞으로의 업황이 열려있지만 글로벌 침체등의 악재를 맞나 과잉공급이 일어나면서 수요가 줄어들고 투자가 미뤄지는 구간을 만나면 저평가를 확대할 수 있는데 그런 기회를 투자자들은 지켜보면서 매수해야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

 

 

 

 

물론 경기침체도 없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공급부족이 지속되면서 매출을 계속 끌고 올라가는 시나리오도 있지만 예측할 수는 없기에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미래를 선반영하여 이미 오른 종목들은 주의하고 아직 시세를 내지 않는 종목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하락 시 리스크를 줄이고 상승 시 소외되지 않는 길이다.

 

PCB 관련주

 

PCB의 대장주인 심텍과 대덕전자의 경우 저점대비 1200% , 400% 이상 상승하면서 이미 미래의 실적을 끌고 왔으니 업황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게 되면 아래로 많이 빠질 가능성이 높으니 매수리스트에서 제외. 이번 조정기에 많이 빠지는지 확인하며 매수 자리를 주는지 확인 할 것.

 

특히 실적 관련 기사나 아래 리포트가 쏟아져 나올때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구간으로 개인들에게 물량을 떠넘기는 경우가 태반이며 심텍 / 코리아써키트의 경우 아래 리포트가 나온 4월22일이 단기 고점으로 계속 하락중이다.

 

개인투자자는 정보를 가장 늦게 알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런 기사가 나왔을 때는 이미 다 올려 놓았을 확률이 높다.

 

조정없이 올라온 종목들이나 섹터는 한번 크게 소외되며 조정이 나오는게 일반적이며 빠졌을때 업황을 체크하면서 다시 모아가거나 줄이는 고민을 하여야 함..

 

오히려 위에 있는 PCB 업체중에 다시 한번 PCB 업황이 폭발할때 같이 영향을 받는 저평가 종목도 포함하면서 대장주를 섞는 포트 구성이 효율적임.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