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1_엔화 약세
- 주식이야기
- 2022. 3. 31.
1. 코스피
- 2757.65 (+0.4%)
- 개인 -119억, 외국인 -1761억, 기관 +1902억
2. 코스닥
- 944.53 (+0.58%)
- 개인 -1273억, 외국인 +1310억, 기관 +4억
러시아/우크라이나 5차 협상이 진전이 있는 듯 보이더니 평화협상 전망이 다시 나빠지면서 장기화 우려 때문에 미국 지수는 하락하고 국내는 기관이 매수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최근 기사들은 보면 상하이 봉쇄, 엔화 약세, 유럽 에너지 대란, 인플레이션, 세계 공급망 문제등 호재 보다는 약재가 더 많이 보이고 있어 딱히 증시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없어 보인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27830&ref=A
[특파원 리포트] 엔화는 어쩌다 싸구려가 됐나
1945년 8월 9일. 두번째 원폭을 맞은 이날도 일본 외환시장은 열려있었다. 항복선언 며칠뒤 미 군정은 1달...
news.kbs.co.kr
엔화 관련해서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기사인데 일본은 아베 시절부터 엔화 약세를 원했고 수출 경쟁력을 더 챙길려고 했지만 진정한 경쟁력 강화는 통화 정책이 아닌 기업들이 혁신해야 하는데 예전과 다르게 최첨단 산업을 일본은 키우지 못했고 그로 인해 일본 경제의 침체는 가속화 되고 엔화 가치는 더욱 하락한다는 것이다.
뭐 저 기사를 보면 당장 일본이 망하는거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일본은 세계 경제 대국이고 아직도 도요타 및 기초 산업이 발전했으며 세계 투자 자산도 어마어마한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나라이다. 엔화가치 하락으로 한국 기업들도 타격을 입을 것이고 좋은 현상만은 아니지만 돈의 가치 측면에서 달러와 마찬가지로 기축통화인 엔화도 서서히 약발이 떨어지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양적 완화로 화폐가 시장에 많아지만 가치는 떨어지고 돈이 흔해지니 실물자산, 물가는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인플레를 막기 위해 다시 돈을 거두어 드리는 금리인상을 실행하고 시장에 돈이 줄어드니 투자가 줄고 경기침체가 나타나는 악순환이 계속 반복 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사이클 안에서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잃는 게임을 무한 반복해야 하지만 투자를 하지 않으면 가지고 있는 돈을 계속 잃기만 하게 된다. 지금이 정확히 어느 사이클에 있으며 그걸 분석하고 높은 확률에 투자금을 나눠 투자하면 된다.
구리값 상승으로 전선 관련 주가 상승했다. 구리 가격은 경제의 선행지표로 간주된다는데 구리는 사용하는 곳이 많아서 경제가 활성화 될 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구리 가격도 상승한다. 최근 구리 상승은 수급 문제도 있어 보이는데 계속 상승할지는 지켜봐야 할거 같다.
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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