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유럽의회 우경화 / 현대차 강세 (2024/06/17)
- 주식이야기
- 2024. 6. 17.
주식시황 :: 유럽의회 우경화 / 현대차 강세 (2024/06/17)
1. 코스피
- 2744.10 (-0.52%)
- 개인 +3131억, 외국인 -1374억, 기관 -1398억
2. 코스닥
- 858.96 (-0.37%)
- 개인 +1584억, 외국인 -27억, 기관 -659억
금일 ISSUE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17_0002774709
미국 증시는 신고가 경신에 대한 부담감과 연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등을 핑계삼아 숨고르기에 들어간듯 보이는데 생산자물가지수등이 기대치보다 조금 밑돌고 있기 때문에 9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자체는 여전히 유효한듯 보이네요.
오히려 유럽쪽 이슈가 눈에 띄는데요. 유럽의회에서 극우파가 대거 당선되었었고 프랑스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급작스럽게 의회 해산을 재신임 선거를 요청하면서 불안요소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환율등에서 큰 변화가 없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시장은 판단하는 듯 하네요.
국내증시를 살펴보면 현대차의 인도 증시 상장 소식에 4% 가까이 상승했는데요. 밸류업정책과 맞물려 긍정평가들이 쏟아지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네요.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4위에 해당되는데 LG엔솔과 자리바꿈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보이는데요. 현대차의 올해 예상영업이익이 15조인데 반해 엔솔이 2조원대이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코스피는 차트관점에서 보면 상승 자리에 있는데요 눌리더라도 제한적인 확률이 높고 갭자리를 메꾸지 않고 뻗어가는 것도 가능하고 악재가 툭 튀어나와 60이평까지 떨어지는 모습도 나올 수 있는데요.
오히려 낮은 확률이지만 60일선 아래로 내려와 준다면 마지막 기회가 될 듯 보이고 지금은 약세장이 진행되면서 기존에 테마를 형성했던 섹터들이 돌아가며 개미들을 꼬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를 끌어올릴 때 시총 상위 기업 위주로 우상향시킬 수 있어 이미 많이 오른 섹터들은 소외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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