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맛집 한시장 근처 냐벱 식당 후기 (ft. 할인 / 짐보관)

베트남 다낭 맛집 한시장 근처 냐벱 식당 후기 (ft. 할인 / 짐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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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베트남 다낭에 다녀오면서 정말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는데요. 그 중 한시장 바로 앞에 있는 냐벱은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식당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베트남 다낭 냐벱 식당

 

 

냐벱 내/외부

 

냐벱은 한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한시장 쇼핑 코스로 잡으신 분들에게는 최적의 동선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중 한곳인데요.

 

노란색상의 외벽과 군데군데 한글 간판들이 있고 큰 길가에 있어 식당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실내에는 이미 많은 손님들도 북적이는데 90% 이상의 손님들은 한국분들이신거 같더라구요. 실내 내부도 노란색으로 아기자기한 장식들과 깨끗한 환경이 아마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겠죠.

 

코로나 이전에 베트남에 왔을때는 에어컨이 있는 식당을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작은 로컬 식당 말고는 대부분 실내 에어컨은 있는듯 하더군요.

 

 

도착했을때 잠시 대기는 했지만 슌환율이 좋은건지 손님도 많지만 자리도 빨리 나더라구요. 직원분들도 꽤 많고 대충 한국어도 통하는 식당이였어요.

 

 

식당입구에는 짐들이 많은데 식사하시는 분들에게는 짐보관 서비스가 가능하더라구요. 잠시 가방 맡겨놓고 한시장 다녀오실 분들은 참조하세요.

 

메뉴 및 주문 리스트 

 

이곳은 로컬 식당이라기 보다는 한국인 대상의 관광객 전용 식당이라서 베트남 음식의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 한국에 비하면 엄청 싸죠.

 

반세오, 분짜등은 한화로 대략 7~8천원 수준이고 음료는 3천원선인데 싸지만 베트남 물가로 보면 비싼편인거죠.

 

 

[메뉴]

- 반세오 : 135,000동

- 스테이크 덮밥 : 139,000동

- 분짜 : 139,000동

- 해산물 볶음밥 : 139,000동

 

 

저희도 베트남 음식의 가장 기본인 분짜, 반세오, 쌀국수와 망고 스무디. 타이거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음식이 띄엄띄엄 나오기는 했지만 대체로 빨리 나오는 편이였어요.

 

냐벱의 음식은 이미 수많은 한국분들이 다녀가시고 남긴 후기가 증명을 하는데요. 꽤 깔끔하고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맛이더군요.

 

 

반세오의 튀김옷도 바삭하고 양도 꽤 많은 편이였어요. 쌀국수도 국물맛도 시원하고 한국에서 먹는 맛과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계속 입에 들어가더군요.

 

한국에서는 물에 적셔 먹는 라이스페이퍼밖에 없는데 이곳의 라이스페이퍼는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바삭하면서 쌈싸서 먹기 너무 편했어요. 한국에 돌아올때 몇봉지 사서 왔답니다.

 

 

망고스무디는 맛있기는 한데 베트남에서 망고 1kg 에 3만동인데 스무디가 5만5천동이니 굳이 사먹는거보다는 생망고 드시길~

 

 

좀 늦게 서빙된 분짜인데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피시소스와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면발도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인데 다들 이거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냐벱에서는 카드결제도 가능한데 카드수수료 5% 추가되는 참조하세요..

 

 

총평 (할인받는법)

 

다낭 냐벱은 한시장 바로 앞에 있어 쇼핑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식당인 듯 합니다. 가격은 로컬식당대비 좀 비싼편이기는 하지만 할인도 가능하던데요.

 

네이버 리뷰와 같이 구글 리뷰를 남기면 음료 한잔을 무료로 주고 네이버카페 다낭 고스트 회원 인증을 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가 있더라구요.

 

시설과 위치, 맛도 꽤 괜찮은 베트남 다낭 냐벱 식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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