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삼성전자의 날? / FOMC 전망 (2024/03/20)

주식시황 :: 삼성전자의 날? / FOMC 전망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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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 2690.14 (+1.28%)
- 개인 -14054억, 외국인 +8538억, 기관 +5866억

2. 코스닥
- 891.45 (-0.05%)
- 개인 +689억, 외국인 +59억, 기관 -413억

 

• 외국인, 기관 순매수에 코스피 1%대 상승 마감
• 삼성전자, 엔비디아 CEO 발언 및 주총 영향에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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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날?

 

 

오늘 국내증시의 주인공은 단연 삼성전자였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 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 HBM 을 테스트하고 있다" 는 발언에 5%가 넘는 상승을 보였다.

 

주총에서도 엔비디아의 H100에 대항하는 AI가속기 마하1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건 반대로 엔비디아를 경쟁자로 만드는 뉴스인데.. 과연 엔비디아가 삼성 HBM 납품을 받을 것인지 모르는 일이긴 한데..

 

어찌되었든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추세안으로 들어오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내일 FOMC 가 호재로 작용하면 2700을 돌파하는지가 관전 포인트임.

 

다만 지금은 반도체는 이미 꽤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자리며 언제든 조정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자리라...

 

반도체, 이차전지는 낙폭 과다시 후발주 위주로 접근하고 3년간 줄곧 하락한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그간 크게 오르지 못한 소외종목으로 급등장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바이오 주도주인 셀트리온을 지켜보며 이미 먼저 움직인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는 눌리면 매수하고 후발주로 순환매가 도는지 지켜보며 미리 채워놓은 관점임.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0120100017?input=1195m

바이오로 확산한 미중 갈등…"韓 반사이익" vs "기술력 갖춰야" | 연합뉴스

 

 

3월 FOMC 회의 개최

 

 

이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인 연준의 FOMC 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에 열릴 예정인데 과연 무슨 얘기를 할지 중요한 포인트가 될 듯 보인다.

 

3월 금리는 뭐 거의 100% 동결로 예상되는데 문제는 금리 점도표인데.. 올초만 하더라도 6~7차례 금리인하도 기대했는데 지금은 6월부터 3차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긴 한데

 

매파 위원 한두명만 마음을 바꿔도 올해는 2차례 금리인하에 그칠 수도 있고 이제 또 트리거가 되서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로 이끌면 오늘 상승분 다 반납하게 될텐데..

 

단기적인 포지션은 FOMC 이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체크해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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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글은 개인 일기와 같이 정리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순전히 개인적 의견이기 때문에 어떠한 투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므로, 투자의 최종 결정은 본인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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