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파주 대형 브런치 카페 레드파이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파주 대형 브런치 카페 레드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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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정말 많은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파주 출판단지 근처의 브런치카페

레드파이프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건물내 지상/지하 주차장과

옆건물의 주차장까지 빌려쓰는것처럼 보이는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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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분위기는 따뜻한 느낌들의 조명과

아주 크지는 않지만 4층까지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서

이곳저곳 옮겨다니면 색다른 느낌을 받네요.

 

 

음료나 음식 가격은

다른 대형카페에서

사악한 가격을 많이봐서 그런지

너무 착한 가격으로 보이네요.

 

 

브런치 메뉴는 좀 가격대가 있지만

다양한 메뉴가 많아서 좋네요.

 

 

1층과 2층사이에는

제가 좋아하는 계단 형태의 좌석인데

중간 층 좌석을 빼고는 너무 좁아서

앉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건물 가운데가 뻥 뚫려 채광도 좋고

탁 트인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2층에서는 그냥 일반석들 위주인데

엔틱한 책장에 커다란 쇼파가

멋스러워 보이는 좌석들이 보여요.

 

 

요기가 3층, 4층인데요.

커다란 산타클로스가 건물을 기어 올라가고

그 앞에 커다란 통창이 멋스럽습니다.

 

 

3층과 4층 사이의 계단식 좌석이 

정말 명당처럼 보이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통창 너머의 햇살이 너무 좋네요.

 

 

좀 아쉬운 점이 통창은 많지만

막상 한강뷰가 보이는 자리는 그리 많지 않아요.

 

도로뷰인지 한강뷰인지...

 

 

저도 점심을 안먹고 브런치 카페에 갔더니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었습니다.

 

페스츄리 소세지 빵은 많이 가져가길래

들고 왔는데 저한테는 너무 맵네요.

 

 

 

레드버거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카페 곳곳에 이렇게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포토존으로 너무 좋네요.

 

 

루프탑인데요.

한강뷰라고 말하기는 좀 민망하네요.

 

그리고 바로 앞에 모텔이 떡하니 있고

휑하니 도로만 보이니

모텔뷰 도로뷰가 더 맞을 듯 싶네요.

 

 

한강뷰는 좀 아쉽지만 내부 실내는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은 카페입니다.

 

음료 가격도 나름 괜찮고 

파주출판단지나 롯데아울렛 가셨다가

잠시 들러도 괜찮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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