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린클 5개월 내돈내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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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미생물 처리기 린클 5개월 내돈내산 사용기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린클을 구매한지

벌써 5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세탁기, 냉장고, TV 등의 기본 3대 가전이외에

Must have item 을 뽑으라고 한다면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그리고 음식물처리기

뽑을수 있겠내요.

 

음식물 처리기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건조형 / 분쇄형 / 미생물 등이 있는데

린클은 미생물을 사용하여 음식물을

분해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쓰는 모델은 린클 RC-02 인데

린클 프라임보다 용량은 더 크지만

자동 문열림등의 기능은 없어요.

 

요렇게 모인 음식물을 

미생물이 살고 있는 푸드클리너에 넣으면

하루정도 지나면 다시 흙으로 변하게 됩니다.

 

하루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양은 

1kg 이라는데 위 사진과 같이

밥그릇으로 3번정도 양은 처리할 수 있더군요.

 

뚜껑을 닫아놓으면

본체에 연결된 3개의 교반봉이

음식물과 미생물을 잘 섞어줍니다.

 

하루가 지나니 요렇게 바싹하게

흙으로 변해 있네요. 

 

흙에서는 음식물 냄새는 안나고

그냥 흙 냄새만 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흙으로 변한 음식물을

일반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되니

매번 냄새나게 들고 나갔던 음식물 처리가

정말 깔끔해 지네요.

 

그런데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에는 단점이 있어요.

 

미생물의 상태가 좋을때는 최대 1.5kg 까지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처리 속도가 느리고 좀 많이 넣어다 싶으면

흙이 진흙처럼 덩어리가 되면서 처리가 불가하게 됩니다.

 

그럼 제습 버튼을 눌러 2~3일 정도 

음쓰 처리를 멈추고 재생하는 기간을 갖어야해요.

 

음식물처리기의 최대 장점은

더이상 음쓰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탈일이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 단점과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음쓰 처리는 불가하고

또 처리못하는 종류의 음식물도 있어요.

 

저는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3대 가전중의 하나로

강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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