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한강공원 나들이 (ft. 주차요금 및 그늘막 텐트 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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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한강공원 나들이 (ft. 주차요금 및 그늘막텐트 치기 좋은곳)


주말 내 난지한강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서인지 주차장도 만차이고

여기저기 그늘막 텐트를 친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난지 한강공원내에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장소는

난지캠핑장에서 오른쪽으로 2 주차장으로 가면

난지안내센터가 있는데 그 앞의 잔디마당 입니다..

 

위 지도의 1번 사이트는 화장실과 주차장도 가깝고

나무 그늘도 누를 수 있어서 가장 추천하는 자리입니다.

 

2번은 모래놀이터 바로 앞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를 즐기시려면

2번 사이트를 추천드려요.

주차 요금은 30분당 1000원

초과 10분당 200원입니다. 

 

저공해 50% / 다둥이 행복카드 50% 외

여러 주차요금 감면이 되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겨울 내 구석에 박혀 있던

그늘막 텐트를 간만에 설치해 볼려고 하니

도움이 없이는 혼자 설치가 안되네요..ㅡㅡ

 

중성화 수술이후 처음으로 멀리 산책나온 감자.

뭔가를 잃은 표정인지 항상 슬퍼 보이는 얼굴이에요.

 

넓은 잔디밭 공원에서 

맘껏 신나게 감자와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탐색하고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는 감자...

 

한강공원에서 배달음식이 빠질 수 없죠.

이전에는 전단지를 보고 주문했는데

배달어플에서 난지공원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단 공원내는 배달료 1000원을 더 받는다는 사실...

요기요 주문하고 배달원에게 천원을 추가 결재해야 하네요.

 

배달은 2번 사이트 앞 난지안내센터로

요청하면 됩니다.

 

1번과 2번 사이트 중간에는 잔디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잔디 중간에 나무가 심어져 있지 않아

뻥 뚫린 넓은 잔디 운동장입니다.

 

이곳에서 연 날리는 분도 많고

공놀이도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2번 사이트입니다.

모래가 넓게 깔려있고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에게는 딱입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텐트에 앉아서

그냥 지켜만 봐도 되는 곳이라

제일 먼저 만석이 되는 사이트입니다.

 

연인들, 가족들, 자전거타시는 분들

한강보며 힐링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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