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태어나고 처음으로 바다라는 곳을 보여 주러 제부도에 갔습니다. 바닷길 열리는 시간을 모르고 가서 2시간 정도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제부도에 들어서면 맨먼저 보이는곳이 장사하는 곳들 뿐입니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야 약간의 갯벌들이 보입니다. 이런섬에 완전 장사하는 곳들만 들어서 있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사람들이 아이들과 많이 와서 다들 호미 하나씩 들고 갯벌체험 중입니다 저희도 얼릉 호미를 하나 구해서 갯벌을 열심히 파기 시작했습니다. 장난중인 태하군.~~! 갯벌에서 발안빠진다고 얼마나 울던지.. 아빠와 열심히 조개와 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손에 진흙이 묻을때마다 아빠 옷에 다 닦고 ...ㅡㅡ;; 큰 게는 안보이지만 조그마한 게들과 소라들은 정말 많습니다. 갯벌을 조금만 파헤쳐도 태하가 좋아..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