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전기요금이 4.5% 인상된다고 합니다. 정부 측에서는 정전대란 예방이라는 이유로 인상을 한다고 하지만 상반기에 이미 4.9%를 올린 상태에서 이번까지 오르면 대략 10% 가까이 인상됩니다. 제기억으로는 한해에 두번의 인상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이번정부 들어서는 상식이 별로 통하지 않으니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번 전기요금인상은 주택용이나 농사용을 그나마 다행히 동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사나 사업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는 일반용전기는 인상됩니다. 가뜩이나 물가는 인상되고 임금은 동결되고 있는데 서민들의 물가불안이 더욱 가증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한전에서도 적자의 이유로 전기요금을 인상 할수 밖에 없고 또한 예비전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도 언급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