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 생계형 배우 이준기, 영화감독을 꿈꾸는 강동구, 프리랜서 작서 봉두식 세사람이 공동 CEO 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재미있게 시트콤 스럽게 해결해 가는 내용이다. 관심이 없는 드라마 였는데 넷플릭스에서 추천하면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과장스러우면서 코믹스러운 연기들이 유쾌함을 일으키고 다들 잘 알려진 배우들은 아닌데 보는 내내 연기력에 감탄해 가면 보았다. 40대인 현 시점에서 이 드라마를 보니 20대에 자신의 꿈을 위해 겁없이 덤벼들고 무모하지만 도전하는 모습이 부럽고 왜 이제는 그렇게 할 수 없는지에 대한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변화가 두려워 새로운 도전을 할 수는 없고 이미 익숙해져버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