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맛집 얼마전 아이키랑 이영자랑 방송에 나와서 더 유명하게 된 집 생긴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데 항아리에 떡볶이 소스 한가득에 길쭉한 떡으로 오뎅 잔뜩 올려놓고 비쥬얼로 이미 먹고 들어 가는 집 주말에 갔더니 줄은 15m 정도로 그리 길지 않았는데 주문 받고 그때 다시 튀김 튀기고 포장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지 1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살 수 있었다. 포장 시스템을 조금 손봐야 할거 같은데 다르게 생각해 보면 빨리 포장하게 되면 좁은 가게에서 떡볶이 준비도 더 해야 하고 불가능해 보임.. 지금 속도로 천천히 팔아야 사람들도 줄을 서게 만들어서 궁금증을 더욱 자극 시키고 떡볶이 순환도 되는... 정말 이런 집이 대박집인거지.... 맛은 뭐 아주 특이하지는 않고 다른 곳 보다 양념이 좀더 진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