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s cartoon Nov 5th 2011 - 한가로운 그리스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은  매우 재미있는 KAL의 카툰입니다.

유럽의 재정위기속에서 EU의 지원을 위한 그리스의 긴축재정 정책에 대하여 국민여론을 의식하여 국민투표를겠다던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를 비꼬는 내용입니다.

저 많은 EU 국가들이 이탈리아나 스페인으로 도미나와 같이 전이되는걸 방기 위해서 있는 힘을 다해 줄을 당겨 보지만 그리스 총리는 헛소리나 하고 심각성을 못 깨닫고 있군요. 물론 몇일이 흐르고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국민투표를 철회하고 사퇴까지 하였네요.

만약 국민투표를 하였다면 부결이 확실시 되었고 파판드레우 총리는 어짜피 1차 금융안에 의해 이미 필요한 돈은 어느정도 확보하였고 혹시나 모를 유로존 탈퇴나 디폴트의 이유를 국민투표로 넘길려는 책임회피와 그동안 돈을 내었던 독일이나 프랑스에 돈더달라고 압박하는 모습으로 비추어 졌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어디까지 전이가 될지 아니면 EU의 단합된 모습으로 불확실성을 어느정도 제거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KAL's cartoon

Nov 5th 2011 | from the print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