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셀프미용 럽마이펫 진공미용기 바리깡 내돈내산 사용 후기

강아지 셀프미용 럽마이펫 진공미용기 바리깡 내돈내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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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은 보통 2~4달에 한번씩 해야하고

그 외 발바닥도 중간에 밀어줘야 하고

얼굴도 조금씩 다듬어 줘야 하는데요.

 

애견미용실에 5~7만원 정도 비용이 들다보니

혹시 집에서 해보면 어떨까 해서 찾아보다

럽마이펫 셀프 진공미용기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5~16만원대인데 

좀 부담이 되긴 하지만 3번정도만 

셀프미용이 성공한다면 가격은 금방 뽑겠죠.

 

 

구성품은 진공본체와 클리퍼

각종 털관리 브러쉬

사이즈별 클리퍼잭등이 포함입니다.

 

본체에 전원버튼이 있는데

요게 단점이네요.

클리퍼에 전원버튼이 없어

미용도중 본체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이제 구매했으니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봐야겠죠.

말티푸 감자의 털은 꼽슬로 대략 6mm 정도로

몸통을 미는게 가장 깔끔하더라구요.

 

6mm / 12mm / 18mm / 24mm 

클리퍼잭 선택이 가능하고

간단히 클리퍼와 결합이 가능합니다.

 

 

 

미용 전 긴장하는 감자

은근 클리퍼 돌아가는 소리가 크지만

간식으로 꼬시면서 소리에 적응시켜 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몸통부터 밀어줍니다.

몇번 해보니 위에서 아래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밀어야 잘 깍입니다.

 

살이 찝히지 않게 하기 위해

피부를 밑으로 당기면서

클리퍼를 아래에서 위로 쭉 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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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미용하면 가장 문제가

털이 온 집안을 날라다는다는 건데요.

 

진공클리퍼는 털이 진공으로 본체로

빨리면서 털이 날리지 않아요.

 

클리퍼잭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못 밀면 밭고랑같이 울퉁불통해지는데요.

 

여러번 같은 곳을 밀어줘야

깔끔하게 털이 밀리더군요.

 

동영상처럼 털이 날리지 않고

클리퍼 안으로 빨려들어가네요.

 

셀프미용 완료한 감자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아마추어다보니

전문가 실력보다는 한참 밑이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하지 않나요?

 

 

 

목욕하고 다시 울퉁불퉁한 부분 다시 밀고

한번에 끝나지는 않네요..ㅡㅡ

 

그래도 다시 정리했더니

조금 더 낫은 모습으로 바뀌네요..ㅎㅎ

 

미용 후 바로 산책~~

나름 만족스럽게 미용이 되었습니다.

 

럽마이펫 진공셀프미용기 바리깡

생각보다 잘 밀립니다. 

 

하지만 절대 미용사분들 같이 되진 않기에

적당히 셀프로 가볍게 집에서 미용하기에는

아주 적절한 도구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