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라우딩 컴퓨팅이라는 용어가 많이 나온다. 과연 무엇일까 궁금하여 아래 백과사전을 찾아보았다. The Cloud Computing 역사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1960년대 미국의 컴퓨터 학자인 존 맥카시(John McCarthy)가 "컴퓨팅 환경은 공공 시설을 쓰는 것과도 같을 것" 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데에 있다. 1990년대에 이미 클라우드라는 용어가 거대한 규모의 ATM을 지칭하는데 쓰였다. General Magic사는 1995년에 AT&T와 다른 여러 통신사들과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서비스 시작했다. 하지만 이 시기는 소비자 중심의 웹 기반이 형성되기 전의 일이었기 때문에 사업은 실패했다. 21세기에 들어서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의 클라우드..
드디어 아이팟 신화를 이어간 차세대 아이템 아이패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애플은 또 '아이패드'를 위해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아이워크'(iWork)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아이패드'용 '아이워크'는 페이지(Pages), 키노트(Keynote), 넘버스(Numbers)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워크'는 MS의 오피스와 같은 맥 컴퓨터를 위한 사무용 소프트웨어다. 키노트, 정말 대단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이죠. 키노트 하나 때문에 맥북 사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9.7인치 풀사이즈 터치 스크린을 내장하고 아이폰보다 더욱 기능이 우월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배터리도 10시간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A4 Chip 에 Wi-Fi 및 3G 까지 정말 기..
은평 뉴타운 구파발역에 들어오는 중심상업시설(쇼핑센터) 조감도 입니다. 저도 은뉴 2지구에 살고 있지만 편의 시설이 제로에 가까워 많이 불편하더군요. 특히 마트를 가려면 응암동의 이마트까지 가거나 일산쪽으로 가야 합니다. 물론 연신내에 롯데슈퍼가 하나 있지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2010년 말에 착공하여 2012년에 준공을 한다고 하니 아직 2년은 더기다려야 합니다. 들어오는 시설로는 주상복합 + 메리어트 호텔 + 롯데마트 + 롯데쇼핑 + 롯데시네마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2011년 경부터 쇼핑몰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온다고 하던데 항상 계획대로 진행되는것은 없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얼마전 기사에 보니 밑에 조감도와 같이 중앙에 물길이 기나가던 것을 상업시설 배치에 방해가 된다고 하여 재배..
요즘 세상에 영어 못하면 참 회사생활 하기 어렵다. 나 역시 엔지니어링 회사에 다니면서 해외업체들과 영어로 얘기해야 할 일들이 많이 생긴다. 읽기 쓰기는 혼자 할수 있는데 대화는 혼자 못한다. 다들 알겠지만 말하기가 영어중에서 가장 어렵다. 이제는 진급하기 위해 토익 스피킹 레벨을 7이상 받아야 한다고 한다.. 나도 나름대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말하기가 부족하여 고민하다가 전화영어를 택해 보았다. 예전에 회사에서 무료로 지원해주었는데 올초 서브프라임론에 의한 세계경기 악화로 몇개 되지 않던 복지중의 하나인 전화영어 지원조차 끊어버렸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유폰이라고 민병철이라는 좀 유명했던 분이 이름걸고 한다기에 무료 테스트부터 신청을 했다. 예전하고 다르게 그날의 강의도 녹음파일로 저장하고 ..
두바이 여행중에 반드시 해야 하는것이 있다면 당연히 사막투어입니다. 두바이시내에서 1시간정도 벗어나면 사막언덕이 나옵니다. 사막투어의 구성은 2시간 가량의 4균구동 차량을 타고 사막 이곳저곳을 다닙니다. 물론 그냥 가는게 아니라 롤러 코스터 타는 기분으로 언덕을 위험(?) 스릴있게 레이스를 해줍니다.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기분좋아하는 김양. 10분뒤에 무섭다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옆에는 독일 커플과 뒤쪽에 인도 가족과 함께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막 중간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갈수 있는 체험도 한번씩 할수 있습니다. 사막 투어가 끝나면 캠프로 이동합니다. 그곳에서 낙타도 타고 물담배도 피고 부페도 먹을수 있습니다. 벨리 댄스 공연중에 김양이 잡혀가서 멋지게 몇바퀴 돌고 왔습니다. 자세는 정말 엉성..
두바이에 있는 스키장 , 스키 두바이 입니다. 에미레이츠몰 1층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슬로프 길이는 대략 400m 정도 됩니다. 제가 갔을때는 오전 개장하자 마자 들어가서 한 10명정도 있었나요?? 정말 스키장 전체를 렌트한 기분으로 맘껏 즐겼습니다. 에미레이츠몰 실내에서 들여다 볼수 있습니다. 밖에서 보는것도 나름 신기합니다. 카메라가 DSLR 이라 스키다는동안은 들고 갈수가 없어서 실내는 핸드폰으로 찍어 사진 화질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슬로프는 2군데에서 내릴수 있습니다. 꼭대기까지 가셔도 그리 가파른 기울기는 아닙니다. 스키는 2시간 기준으로 결제를 하여 하며 일체 장비는 가격에 포함됩니다. 다만 장갑은 따로 빌려 주지 않으니 반드시 챙겨 가야 합니다..
딜리셔스 샌드위치 / 유병율 / 웅진윙스 예전에 서른살 경제학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유병렬이라는 사람을 접하고 우연히 오만타지에서 다시 만난 책이 딜리셔스 샌드위치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하이스쿨뮤지컬이라는 사진을 책을 넘기는 도중에 발견하고 읽어본책인데 어느덧 책속으로 빠져버려 하루종일 읽어 끝내버린 책이 되버렸다. 이제 세계는 단순히 기술경제가 아닌 문화중심의 경제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업이 물건을 첨단기술로만 만든다고 소비자들이 사는것은 아니다.그속에 기업의 문화 시대의 문화를 잘반영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되었을때 한마디로 대박이 나는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아이팟이 아니겠는가? 기업들도 창조경영을 외치면서 슬로건을 만들고 떠든다고 직원들이 동조하는것이 절대 아닐것이다. 아침마다 조회시간에 사장이 나와서..
남한산성 / 김훈 / 학고재 출판 1636년 병자년 겨울. 청의 대군은 압록강을 건너 서울로 진격해 오고, 조선 조정은 길이 끊겨 남한산성으로 들 수밖에 없었다. 소설은 1636년 12월 14일부터 1637년 1월 30일까지 47일 동안 고립무원의 성에서 벌어진 말과 말의 싸움, 삶과 죽음의 등치에 관한 참담하고 고통스러운 낱낱의 기록을 담았다. 김훈 소설이 유명하다 하여 서점을 둘러보다가 분홍색의 표지에 냉이 그림이 있는 남한산성이 눈에 들어왔다.책의 내용은 병자호란때의 참혹함을 묘사하였는데 표지는 화사한 분홍색으로 되어있는지 읽는동안 의구심이 읽었다. 비록 그때는 처참했지만 아직도 화사한 희망이 있다는 표현일까???? 책을 읽으면서 주화파와 주전파의 대립과 조정의 무능함이 나를 뼈저리게 부끄럽게 한다..
대한민국사 1 / 한홍구 / 한겨례출판사 나는 이런류의 책이 좋다. 항상 우리가 배워왔던 역사는 포장되고 미화된 편향된 시각으로 있는자들의 관점에서서술되어져 왔지만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가던 문제들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역사의 숨겨진 진실을 알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역사의 이면에 숨은 무언가 잘못 알고 있는것을 바로 잡아야 겠다는 작가의 열정이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병역의 의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우리나라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과연 존재 할까? 조선시대에도 군역의 의무로 인하여 수많은 농민들이 피해를 당하고 도망다니기 까지 하였단다. 군역의 의무는 양반들은 수치로 생각하고 당연시 생각하였다. 그러한 생각들이 현재까지 이르러 돈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자식들을 군대보내지 않고 평범..
박현욱 / 문이당 난 손예진의 광팬이다. 물론 웬만한 손예진영화는 다 봤다. 유일하게 못본 영화가 “아내가 결혼했다” 였다. 현장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던중 눈에 띄던 제목이 들어왔다. 영화를 못봤으니 책이라도 읽자고 생각하고 바로 빼들었다. 참 논쟁거리가 되는 소설이다. 사회의 통념인 일부일처제를 과감히 부인하고 일처다부제라는 다소 발직한 내용이 전개된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와 결혼하고 다른남자를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하지만 그여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소설과 같은 과감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참 골때린다. 나도 가끔 그런상상을 해보았다. 결혼한 상태에서 정말 천생연분과 같은 한눈에 퍽 가버리는 사람을 만난다면 나는 어찌 할것인가. 결론은 당연히 하나다. 가정을 지키고 나 아내와 내 아이를..
우리 억만이를 데리고 집앞 근처에 간 원당 종마공원~ 간만의 외출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좋앗습니다. 넢은 풀밭과 말을 보면서 너무너무 흐뭇햇어요~^^ 종마공원 입구랍니다. 아직까지 말을 보지 못한 우리는 언덕길을 유모차를 끌고 올라갔습니다. 아~ 흙밭이라해서 그런지 유모차 끌기 무지 힘들었어요 드뎌 만난 우리의 말~ 그런데 우리의 사랑스러운 억만이는 딱 이때 주무셧어요.. 으이그~ 우리 아들 언제쯤 말을 볼수 잇을까? 그런데 말을 보게 되면 많이 울겟죠??? 그나저나 난 사진을 왤케 잘 찍는거야?? 김군 반성하라구~~~
홍콩을 갔다온 기분도 안나는데.. 벌써 갔다온지 3일이 넘었네요... 움.. 홍콩을 가실 분이라면, 특히 쇼핑이 목적이라면... 남편가 가는것은 삼가하세요... 그래두 간만에 여행이어서 그른지, 설레긴 많이 설레드래요~~~ ^^ 홍콩 공항에 내려서 공항버스를 타고 침사츄이로 가려는데... 버스가 딱 보이는겁니다. 그것도 2층버스 ㅋㅋㅋ 설레는 가슴을 붙잡고 한컷~ 침사츄이 숙소에 도착해서 창문 너머로 보이는 뷰를 감상(?)하며 한컷~ 첫인상은 많이 지저분하다고 생각했고, 지진나거나 화재가 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 제가 원래 제몸은 끔찍하게 생각하거든요.. 오래 살겁니다. 그래도 기분은 너무 좋앗어요.. 적어도 이떄까진요 하버시티 쇼핑몰에가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감상만 했답니다. 역시 명품은 명품이드라구..
버스를 타고 가다가 리펄스베이에서 내릴까 말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모래속에 나무가 뽕뽕 박혀있더라구요, 그런데 수영복도 없고 뭘 해야할지 막막해서 그대로 스텐리 마켓으로 갔습니다. 그냥 우리나라 남대문이라고 생각하면 되구요, 물건살때 두어번 튕기시면 가격 깎아주고, 살꺼라두 디스카운트를 무지 외쳐댑니다. 그럼 깎아주더라구요.. 더 깎으라면, 아예 금액을 대고 서로 흥정을 하는게 낫겟뜨라구요.. 코즈웨이베이로 가서 골드핀치라는 레스토랑을 찾앗습니다. 포홍에서 꽤나 유명하더라구요.. 특히 저 2046세트... 한 직원분이 오시더니, 저건 2인용이지만 1인에 270불이므로 두명은 540불에 부가세도 내야한다는 겁니다. 너무 비싸서 스테이크로 그냥 시켰습니다. 알고보니 저게 2인가격이더라구요.. 속았습니다...
간만의 쉬는날이라 무스카트에 놀러를 갔습니다. 오만에서 택시를 타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미터기가 필요하다는것. 부르는게 가격이고 탈때마다 네고를 해야 한다니..참.. 보통 택시비는 부르는 절반이상 깍으시면 됩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술탄 쿠아부스 그랜드 모스크였습니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하며 건축기간만 9년이 소요되어 2001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안내판에 관광객은 오전11시 이전에만 허락이 된다고 하여 겉만 살짝 구경하고 왔습니다. 입장하실때 날짜와 시간을 잘 확인하셔야 할듯 합니다. 제가 간날이 6월말이라 낮최고 온도가 거의 45도 이상되는 날씨였으니 1시간이상 밖에 놀아다닐수가 없었어요.오만에는 City center 로 불리는 쇼핑센터가 군데군데 있기에 점심먹으로 시티센터로 향했습니다. 전..
타워 / 배명훈 / 오멜라스 책소개 674층의 초고층 타워 도시국가 빈스토크,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빈스토크'라는 가상의 공간을 무대로 한 배명훈의 연작소설『타워』. 높이 2,408m, 674층 규모에 인구 50만을 수용하는 타워, 빈스토크. 지상 최대의 건축물이자 도시국가인 빈스토크를 무대로 여섯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19층 비무장지대부터 670층 전망대에 이르기까지 빈스토크의 곳곳에서는 정치, 경제, 외교, 전쟁, 연애 등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전자 태그를 붙인 술병을 상류사회에 유통시킨 후 이동 경로를 추적하면 권력 분포 지도가 그려진다. 이러한 가설을 바탕으로, 빈스토크의 미세권력 연구소는 실험을 시작한다. 의뢰인은 현 빈스토크 시장의 재선을 막으려는 야당 선거사무소. 하지..
단 하루만 더 / 미치앨봄 / 세종서적 작가 미치 앨봄을 처음 만난건 , 책에서 였습니다. 가볍게 읽을수 있으면서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들이였습니다. 단 하루만더라는 책은 전자북으로 대출하여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읽는 순간 그전 책들과 흡사한 스토리지만 또다른 매력이 있는 책이였습니다. 찰리 베네토는 어느날 자신의 삶을 비관한 나머지 자살을 시도 합니다. 사고의 순간에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어머니를 만나고 또한 어머니와 같이 세사람을 더 만나면서 자신의 어린시절과 어머니가 얼마나 고생하여 자신을 키웠는지 아버지가 왜 자신들을 버리고 떠났는지를알게 됩니다. 죽음의 경계에 들어서서 삶을 재발견 한 찰리는 주어진 시간에 대한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자신의 가족과 딸에게 화해를 하게 됩..
아이리버 스토리를 사용한지 벌써 2달째가 넘어갑니다만 이제서야 사용기를 작성하네요. 크기는 일반 책보다 조금더 작은 크기 입니다. 케이스를 포함하여 보니 A4 절반 크기 입니다. 책을 읽기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조금 답답합니다. 확대 기능이 추가가 되어 있긴 하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우선 제가 스토리는 쓰는 목적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신문 / 독서 / 전공자료 검토 입니다. 신문구독의 경우에는 리척님이 만들어 주신 프로그램으로 매일 한겨례와 매일경제를 그날그날 다운로드하여 볼수 있습니다. 인터넷사이트에서 퍼오는 형식으로 PDF 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스토리에 가장 적절하게 셋팅 됩니다.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 입니다. 리척님 감사 드립니다. 두번째 독서의 역할입니다.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