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타격액션만 남은 범죄도시4 정보 평점 후기 관람평

마동석 타격액션만 남은 범죄도시4 평점 후기 관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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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정보

 

장르  액션, 범죄, 코미디

감독 : 허명행

기획, 제작, 각색 : 마동석

출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외

개봉일 : 2024년 4월 24일

상영 시간  109분

네이버 평점 : 7.84 / 10

나만의 평점 : 7.0 / 10

 

 

 

또 다시 돌아온 마동석 액션 타격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5일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올해 첫 천만 영화인 파묘보다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저도 일요일 4시쯤에 메가박스를 다녀왔는데 관객석이 앞자리를 빼고는 거의 만석에 가깝더라구요. 요즘 볼만한 영화는 범죄도시4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는 전무합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2편 (1천269만명)과 3편 (1천68만명)을 잇는 세번째 천만 영화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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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리뷰

 

이번 범죄도시4는 2015년 필리핀 파타야 임동준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조폭 출신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이 한국인 프로그램 개발자를 살해한 실화에서 출발하였다고 합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개봉할때마다 누가 빌런으로 나올지가 최대 관심사인데요.

 

1편에서는 장첸 (윤계상), 2편 강해상 (손석구), 3편 주성철 (이준혁) 을 이어 군 출신의 살인한 조폭 백창기 역에 김무열이 출연하였습니다.

 

장첸과 그 똘마니들의 인상이 너무 강렬했는지 빌런들이 점점 약해지는 느낌인데요. 백창기도 잔인한 조폭이지만 역시나 마동석앞에서는 한낱 어린아이에 불가하네요.

 

 

4편은 3편이 개봉한지 1년이 채 안되는 시점에서 개봉해서 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이제는 마동석의 타격액션이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스토리 자체는 촘촘하지 못하고 엉성하고 급하게 만든듯한 느낌이 나네요. 물론 마동석 액션이야 유효타가 여전히 굉장하고 시원하였지만 그게 전부였던거 같네요.

 

이동휘는 왜 나왔는지 잘 모름직한 존재감이 없어 보였고 오히려 권사장 (현봉식) 이 더 빌런처럼 보이더라구요.

 

 

어설픈 스토리와 편집을 메꾸기 위해 이번에도 장이수 카드를 다시 한번 사용했습니다만 그의 캐릭터도 이제는 조금씩 지루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나온 인기 캐릭터인 장이수는 나름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지루해진 영화에 웃음 포인트를 넣어 주었네요.

 

 

빌런 백창기를 연기한 김무열의 눈빛 하나는 정말 예술인데요. 군더더기 없이 직진하는 모습과 망설임 없이 휘두르는 칼날이 흡사 1편 챙첸을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김무열이 가끔 어리숙한 역할로도 출연하는데 이번 백창기 역은 등장 자체로도 웃음기가 사라질 만큼 압도적인 악당 연기는 볼만했습니다.

 

 

여기서 더욱 쎄진 타격감의 마석도의 마동석은 천하무적임을 여전히 증명해 내는데요. 찰진 사운드와 함께 저 주먹에 맞으면 뼈도 못추릴거 같은 짜릿한과 통쾌함은 범죄도시의 최고 무기가 아닐까 싶네요.

 

 

 

한줄평

 

네이버 리뷰를 보면 범죄도시3편보다는 낫다는 평이 더 많은데요. 저는 범죄도시 1 >>>> 2 >>>3 ==== 4 정도로 순위를 세울거 같은데요.

 

최신 넷플릭스에서 상영한 허명행 감독의 영화 황야의 경우도 블로그에 섰지만 상당히 아쉬운 영화였는데 범죄도시4 또한 기존 명성을 빼고 보면 굳이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타격액션과 간혹 터지는 코믹스러움이 좋다면 범죄도시4 를 보셔도 좋지만 과연 천만 영화가 또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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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관람후기 7일만의 600만 통쾌한 타격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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