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문에 영국식정원 플랜테이션이 오픈했다는 얘기를 보고 바로 집앞이라 다녀 왔어요. 아직은 봄이 시작되지 않아서 그런지 이쁜 꽃들이 피지는 않았지만 봄이 되면 정말 이쁜 정원이 될거 같더군요. 옆에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오리들도 돌아다니면서 헤엄지고 아기자기하게 제법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예쁜 외관을 가진 레스토랑과 오거닉 제품과 차를 타는 카페도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분수 조형물이 사자조각과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들어가면 아담한 다리가 있습니다. 태하는 그위를 너무 좋아서 뛰어다니더군요. 5월이 되면 장미덩쿨로 뒤덮히면 정말 이쁜 터널이 될거 같습니다. 이곳은 유기농제품과 간단한 차와 쿠키를 파는 데일스포드오거닉카페 입니다. 건물모양부터 참 특이합니다. ,카페 실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