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10개월만에 6만전자 (2024/09/05)
주식시황 :: 10개월만에 6만전자 (2024/09/05)
1. 코스피
- 2575.50 (-0.21%)
- 개인 +4652억, 외국인 -5858억, 기관 +1204억
2. 코스닥
- 725.28 (-0.88%)
- 개인 +345억, 외국인 -199억, 기관 -240억
- 삼성전자 10개월만에 종가 6만원대
- 코스피 상장사 절반, 3분기 영업익 전망 하향
- 70달러 무너진 국제유가
금일 ISSU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23264
미증시는 졸츠 고용보고서 공개 후 전일 과도한 우려를 완화하며 혼조로 마감했는데요. 구인건수 예상 하회에도 불구하고 수치 자체는 양호했다는 평이였습니다.
전일 역대급 급락했던 미국 반도체주들도 진정했고, 엔비디아는 장중 상승하다 밀렸지만 소폭 하락 수준으로 마감했지만 오늘 저녁 발표되는 서비스업 PMI 발표를 지켜보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10개월만에 다시 6만전자로 되돌아 왔는데요.
한국 증시의 응원단장을 해줘야 할 삼성전자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금투세, 모간스탠리 반도체 피크아웃, 엔화강세, 미국 경기침체등의 겹치면서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코스피 지수는 우리가 알다시피 오버슈팅이 나온것도 없고, 투자자가 알수 없는 변수가 툭 튀어나온 구간도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위기가 닥쳐 저평가를 극단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이슈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변수라고 해봐야 금투세 정도이기 때문에 조정을 좀 더 받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금리인하로 인한 달러약세 기조가 이어지면 신흥국들의 경제가 좋아질 확률이 높고,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와 증시가 버터준다면 나쁠 것도 없기에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는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보는데요.
코스피지수가 월봉기준으로 볼밴 상하단이 좁아지는 구간에서 60이평선 아래로 내려온다면 나라가 망하는 이벤트가 나오지 않는 이상 시장의 회복력에 의해 항상 기회가 되는 구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포스팅
주식시황 :: 금투세 완화 패키지 추진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