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황 :: 금투세 완화 패키지 추진 (2024/09/03)
주식시황 :: 금투세 완화 패키지 추진 (2024/09/03)
1. 코스피
- 2664.63 (-0.61%)
- 개인 5134억, 외국인 -2907억, 기관 -2471억
2. 코스닥
- 760.37 (-1.15%)
- 개인 +1650억, 외국인 -580억, 기관 -990억
- 금투세 보완 패키지 6법 추진
- 8월까지 농식품 수출액 9조 육박
금일 ISSUE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34079i
미장은 휴장했지만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 고용지표등의 발표를 기다리며 시장은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특히 고용지표가 부진하면 경기둔화 우려 이슈가 또 발작할것이고 양호하게 나오면 금리인하를 0.25% 정도 기대하니 좀 아쉽다는 반응이겠지만 그래도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양호하게 나오는 편이 낫죠.
국내증시는 1시 이후로 쭉 밀리는 모습인데요. 고객예탁금이 감소하고 있는데 외국인의 매도가 계속 이어지면서 수급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금투세 이슈까지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금투세 보완 패키지를 살펴보면 기본 공제 금액 상향 및 공제기간을 늘려준다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금투세의 장단점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이왕 금투세 도입 예정이라면 빨리 실행해서 한방 맞고 불확실성을 털어버리는게 증시에는 더 도움이 될 듯 한데 계속 정치적으로 치고 받는 모습은 도움이 안되네요.
국내증시를 살펴보면 바이오가 받쳐주고 있고 반도체는 여전히 수출이 잘되고 있기 때문에 꺽이기 전까지는 대형주가 버틸 확률이 높아 보이고 2차전지는 아직 시장을 주도하기 어렵습니다.
반도체도 AI와 엮여서 테크윙, 한미반도체등이 시세를 냈지만 차트가 꺾였기 때문에 일부 메모리쪽을 제외하고 시장을 주도할 종목을 찾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금리인하가 시작되는 현 시점에서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네요. 다만 바이오는 개별주로 접근하면 개인이 모르는 여러가지 이유 (임상실패, 재무상황등)로 순식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미장에 따라 커플링되며 변동성이 확대될지 알수는 없으나 올해 말부터 내년초까지는 주식이 상승할 여러 명분들이 있으니 추적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