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노트북 키보드 키캡 서비스센터 무상수리 후기

LG 그램 노트북 키보드 키캡 서비스센터 무상수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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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저의 블로그 포스팅을 담당하던

3년정도된 LG 그램의 키보드 키캡이

어느날 톡 소리와 함께 빠져버렸습니다.

 

 

금방 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빠진 키캡을 쑤셔넣었는데

뭐가 부러진건지 안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하필이면 잘 쓰는 ㅇ 키가 빠져

한동안 갤럭시탭과 연결해서 사용한

삼성 블루투스 트리오 500을 이용했는데

어찌됬든 너무 불편해서 AS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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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서비스센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야 하는데요.

 

저도 몇달간 방문못하다가 

이번 여름휴가 하루를 사용하여

간신히 예약방문했습니다.

 

 

입구 셀프접수기에서

예약확인을 하면 접수가 완료되는데요.

 

여기서 보니 꼭 예약방문을 안하고

현장 방문접수도 가능하네요.

 

 

월요일 오전인데 LG 서비스센터는 

확실히 삼성서비스센터에 비해

사람도 없고 한가하네요.

 

LG 수리 끝나고 바로 옆 삼성에 갔는데

그곳은 대리인원만 60명이고

사람이 많아 정신 없더라구요.

 

 

LG는 아무래도 모바일 사업을 접어서

대부분 가전이나 PC 수리정도여서

직접 방문하시는 분을 적은가 봅니다. 

 

 

5분정도 대기후 수리를 시작했는데요.

 

AS 기사왈 키캡 수리는

원칙적으로는 키판을 교체해야 하며

가격은 약 17만원이라고 합니다.

 

일단은 남는 키캡이 있으면

교체해주신다고 찾아보시더니

약간 글자체가 번지고 색상이 살짝

다른 키캡인데 괜찮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키캡 수리 시간은 3분정도였고

그외에 모니터가 흔들린다고

분해해서 나사도 조여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이곳저곳 봐주셨습니다.

 

물론 키캡 가격은 무료~~

 

 

삼성서비스센터에서는 갤럭시워치7

배터리 광탈때문에 방문했는데

교환도 안되고 고치지도 못하고

그냥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다리라는데...

 

LG와 너무 비교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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